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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청소 알바 후기

by 훤춘기 2022. 11. 7.

#미소청소알바#청소알바#미소후기#청소알바후기

오늘도 방황중인 버캣둥입니다.

이름을 바꿨더니 낯선너낌. ​ 백수상태라 알바찾다가 발견한 미소어플

​ 할수있지않을까싶어 뭐라고해야겠다싶어 ​

깔고 고민끝에 일자리신청!

​ 듀근듀근



여차저차하여 금요일 10시부터 3시간 하기로 정하고 대망의 디데이!

​ 미소어플에서 연락을줍니다. 어떻게해라 집위치 등등.

알려주십니다.

​ 어플에있던 영상도보고 순서도 익히고 나름준비끝에

​ 고무장갑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한게실수.



제가착각을해서 차를끌고간다는게 ​

지하철을타고갔네요. ​

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역에서 10분정도 걸어

​ 10분정도 지각을했지뭡니까.!

​ 고객님께 죄송.

​ 신경써달고했던부분을 생각하며 ​

집안으로입장했는데. ​

역시 아이있는집이라 장난감이 한가득


처음에 당황. 놀랐지만 진정하고


먼저환기시켰드랬죠.


그러고는 주방먼저 클리어하려는데 화장실에 청소도구가없어서 ​
또 당황.


미소에물어보니 고객님께 물어보면된다하여
통화후 다용도실에서 찾았지요. 휴우
청소도 도구빨인데 이런 난관에부딪칠줄이야.


처음이라그런가 인덕션도 잘 안닦이고. ​
욕실바닥은 회색메지? 였슴다.

곰팡이가 안보여! 또당황 ​
핑크죽죽한색이 있어야하는데 없어서. ㅜ ㅜ
그래도 열심히닦고 거울닦으려는데 물로닦으면 안될것같은 예감이. 스멀스멀
세제뿌리고 종이타올? 로 닦는데 안닦여 ㅜ ㅜ
아오 이건원.


신문지도없고 난감그잡채


욕실마무리후 거실로왔는데
요런장난감이 많았다. 부잣집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부러웠다 급 글썽 ㅋ ㅋ ㅋ
저 매트를 올리고 쓸고 닦는게 시간이 오래걸렸슴다.


보통일이아니네 이거.


힘쓸일이없을줄알았더니. ​
참 마대걸레가 있어야하는데 흑
내가싫어하는 먼지쓸어오는 그 마대였어요.
물묻혀서 짜는그거. 아시는분은 아실테죠.


스폰지같이생겨가지고.
요령이없어서 우여골적끝에 거실마무리후 방 옷방

쓸고닦고


옷방에 거울닦아달랬는데 또 안지워져 ㅜ ㅜ ​
유튜브로 연구좀해야겠어요.


마지막으로 중문 손자국없애기


이것도 안지워져 ㅜ ㅜ


유리와의사투를 끝으로 시간이 다돼서 나오려는데


현관바닥이 얼른 휴지로닦고 나왔습니다 ㅜ ㅜ


저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첫 청소알바가 이렇게 ​
끝이났더랬죠.
느므 걱정되더라고요.
컴플레인이 들어올까봐요. 미소업체에전화해서 ​
이만저만해서 어려웠다고 후기를 얘기했으니


담주되면 연락이오겠죠?
또이렇게 새로운경험을 해봅니다.


이만 마칠게요. 끝!

​ - 직접경험한 후기입니다-